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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대장급 아파트인 간석래미안자이, 구리시 2군 입지에 해당하는 아름마을인창래미안 중에 어디가 저렴한지 비교해보겠습니다.
최근 서울 상급지, 마용성 중상급지 신축급 단지들이 신고가 가까이 찍고 있는 상황속에서 어디가 저렴한지 판단하는게 제법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차피 서울 경기 인천은 같은 사이클을 탈 것이기 때문입니다. 키맞추기를 한다는 것이죠.
추가로 향후 어느 단지에 교통 호재가 적용될 수 있는지도 미래가치에 중요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교통호재도 체크를 해줘야되는 부분이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입지 설명은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고요. 가격 위주 봐주시길 바랍니다. 비슷하게 가던 녀석들은 비슷하게 갈 확률이 높을 테니말이죠
간석래미안자이 (2008년 2432세대)
간석래미안자이는 인천 2호선 석천사거리역 역세권 단지로서, 향후 상인천초교주변구역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남동구 대장아파트 역할을 한다 보시면 되는데요. 초품아 단지이고, 30년 개통 예정인 GTX B 인천시청역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나쁘지 않은 입지를 갖췄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초등학교 배정단지인 상아초는 간래자와 힐스테이트 3단지 거주민만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가 되는 편이고요. 근처에 인천에서 유명한 길병원과 인천광역시청이 위치하고 있어서 공무원이나 의사들도 간래자에 많이 거주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브랜드 아파트답게 모난 구조없이 잘빠졌고, 모든 동이 남향인 점, 조경도 애버랜드 팀이 붙어서 구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괜찮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고요.
아름마을인창래미안
아름마을인창래미안은 구리시 인창동 아름마을에 위치한 단지로서, 8월10일 개통 예정인 별내선 동구릉역서 도보 10분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름마을 자체가 기본적으로 언덕지형이고, 학군이 좋은 편은 아니라 구리 내에서도 선호되는 편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인근에 전철이 없었다가 생기는만큼 교통 편의성은 개선될 것이라고 보고요.
특히 8호선같은 경우 잠실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노선이고, 배차간격도 길지 않은 편이기에 서울로 출퇴근 함에 있어서 편의성의 상당히 좋아질 전망입니다.
2개 단지 비교 (84 기준)
과거 간석래미안자이가 아름마을인창래미안보다 5천만원정도 비쌌는데요. 2019년 들어서면서부터 구리역 호재와 맞물리더니 인창래미안이 간래자 시세를 따라잡았습니다.
시세란 과거에 어떘는지도 중요하지만, 최근 교통 호재가 반영된 여부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비교단지로 잡아볼법 한 단지들이라고 봅니다.
중층 기준 호가를 비교해보면 아름마을인창래미안은 6.3억, 간래자는 5.5억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로얄동여부, 향, 내부컨디션 등에 따라 가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위 조건만으로 따지시면 안되고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간석래미안자이와 비교할만한 단지들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 활용하시고요. 한개만 비교하면 정확한 비교가 될 수 없겠죠?
마무리
두 단지 호가를 비교해본결과 호가 상으로는 간석래미안자이가 저렴해 보이긴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내부 컨디션, 로얄동 여부 등 여러 조건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충분히 비교하신 후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현재는 저평가인데 미래가치가 좋은 단지인지, 현재는 고평가인데 미래가치가 좋아서 가격이 높은지까지 판단하려면 교통 호재까지 체크하셔야 하는데요. 수도권은 교통 호재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수도권 교통 호재 체크하셔서, 미래가치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