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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신도시 대장급 아파트인 청라센트럴에일린의뜰, 부천 상동 대장급 아파트인 진달래효성,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구축아파트인 신정마을 6단지 우성 아파트 중에서 어디가 저렴한지 비교해보겠습니다.
최근 청라 대장급 아파트 위주로 상승세가 상당합니다. 비록 청라신도시 단지 내 안타까운 화재사고도 있었지만, 도시 내 메인입지의 상승력은 괄목할만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입지 설명은 참고정도로만 해주시고, 가격위주로 봐주세요. 비슷하게 가던놈들은 비슷하게 갈 확률이 높으니까요
청라센트럴에일린의뜰 (2018년 1163세대)
청라신도시 대장급 아파트라 볼 수 있는 청라센트럴에일리의뜰은 청라신도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커넬웨이 중심상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27년 개통 예정인 청라 7호선 연장선과 인접해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청라 메인 상권에 위치한 아파트들 중에 가장 신축이고, 국민평형인 30평형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수요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요건을 갖춘 단지라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아쉬운점은 초등학교의 거리인데요. 청라에일린의뜰에 거주하면 청호초로 배정이 되는데, 도보 10분이상 걸립니다. 인근에 청라 대장급 아파트인 제일풍경채2차 에듀앤파크 같은 경우 초품아인데 말이죠.
진달래효성 (2002년 708세대)
상동역 역세권 단지인 진달래효성아파트는 역과 학원가가 가깝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진달래 효성이 위치한 상동 학원가는 중동에서도 학부모님들이 픽업까지 올 정도로 학원가가 잘 형성되어 있는 편이라 하네요.
투자목적보다는 실거주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고, 인근에 홈플러스나 뉴코아아울렛 등 상권도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신정마을 6단지 우성 (2000년 443세대)
신정마을 6단지는 사실 건설사에 따라 3개로 나누어진 유일한 단지인데요. 우성, 상록, 진흥 아파트로 구성돼있습니다. 해당 단지들은 1999년 ~ 2000년에 준공된 30평대 단지들로 세대수도 비슷한 편이고요.
참고로 신정마을 6단지 우성, 상록, 진흥은 전부 계단식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역세권 단지들은 아니지만, 도보 10분권으로 걸어서 갈만하고요. 덕분에 수지구청역 주변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라센트럴에일린의 뜰 VS 진달래효성 VS 신정마을6단지우성 (84 기준)
실거래상으로는 3개의 단지 모두 비슷한 수준같은데요.
24.8.4 기준 중층 최저가로 비교해보면 청라센트럴에일린의뜰이 7.5억, 진달래효성이 7.8억, 신정6단지상록이 8억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로얄동 로얄층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층기준 러프하게 청라센트럴에일린의뜰이 저렴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
결과적으로 청라센트럴에일린의뜰이 가격 상승을 많이 한거 같아 비싸지않을까 싶었는데, 시세가 비슷했던 단지들과 비교해보니 비싼 가격은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부 컨디션, 로얄동 여부 등 여러 환경등을 고려하셔서 비교 판단을 해보시길 바라고요.
여러분들의 매수 판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